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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스노보드 데크에 대하여 ]

안녕하세요!! 김준범 스노우보드 연구원 쥐오엔쥐아이케이 (GONGIK) 입니다. 이제 곧 시즌이 다가오는데요. 이제 시즌 준비하시느라 시즌방 잡으로 돌아다니시느라 바쁘시겠네요!! 샵에는 이제 04-05장비들이 들어오고 있으니 모두들 그 동안 피 흘리며 모아둔 돈으로 사고 싶었던 장비를 구입하고 싶은 충동으로 잠을 못 이루시겠군요. 아니면 그 돈으로 이걸 사야되나? 아니면 여자친구 만나는데 써야하나? 딴데 써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
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. 이번에는 데크를 사실 때 좀 알아야 되는 것들을 한데 모아 봤습니다. 물론 경험이 많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요.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. 도데체 어떻게 하면 보드를 잘 살수 있을지, 보드에 붙어있는 숫자들은 무엇인지 ,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한테 맞는 보드를 살 수 있는 것인지 도와 드리겠습니다.
아! 그리고 그냥 얭키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. 어차피 보드에는 아쉽게 아직 훈민정흠이 쓰인 것은 거의 없죠



Board basics


-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죠!!-

Nose :
보드의 앞부분을 이야기합니다. 초보자 분들께서는 보드에도 앞뒤가 있냐는... 중급자들이 들이면 조금은 난감한 질문을 하시는대요 보드도 당연히 앞뒤가 있고요 그 중에 앞부분을 노즈라고 하는겁니다.

Tail :
테일은 말 그대로 보드의 꼬리, 즉 뒷부분입니다.

Nose Length:
노즈의 길이입니다. 유효엣지가 끝나는 부분부터 측정합니다.

Tail Length:
테일의 길이의입니다. 주로 라이딩용 보드의 테일길이는 약간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.

Nose Width:
노즈의 넓이입니다.

Tail Width:
테일의 넓이입니다.

Length :
이것은 nose에서 tail 까지의 길이를 나타냅니다. 사람들이 주로 말하는 154다 157이다 하는 것이 바로 이 길이지요.

Effective edge :
이것은 보드를 탈 때 눈과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. 일반적으로 땅바닥에 놓았을 때 노즈와 테일이 닿는 부분의 사이를 측정합니다. 유효엣지가 길수록 턴의 시작이 빠르고 끝이 느리게 되겠지요. 또한 안정된 라이딩을 제공하기도 하고요.

Binding Inserts Hole :
일반적으로 인서트나 인서트홀이라고 하는 이 부분은 바인딩을 보드에 고정시킬 때 나사로 고정 시키는 데 쓰이는 구멍을 말하죠. 일반적으로 4X4나 4X2 방식이 가장 일반적인 것입니다만 버튼에서는 삼각형 모양의 인써트를 사용합니다. 이번 uninc 에는 한줄로 된 2인써트홀 을 사용하더군요.

Waist width :
보드의 허리를 말합니다. 보드에서 가장 옴폭 들어간 부분이 이부분이죠. 만약에 보드를 처음 사신다면 (아닐 지라도) 이부분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. 바인딩이 들어갈 수 있는 적합한 넓이를 확보해야 합니다. 만약에 발이 크신 분인데 그냥 신경 안 쓰시고 사신다면 대략 낭패입니다. 아마 타다가 짜증나서 장터에서 계속 바꾸는 글을 올리시고 계실껄요?? 발이 크신분은 발이 특별히 크신 분들을 위하여 제작된 와이드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


Sidecut


-Sidecut은 못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는데, 자 이제 상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. 우선 자신의 보드의 Edge부분이 다소 둥굴게 휘어져 있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.(모든 보드는 허리가 들어가고 테일과 노즈가 조금더 넓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.) 그럼 그 Edge를 따라서 원을 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보통의 보드들이 7~9m의 Sidecut Radius를 가지고 있습니다. 만약에 Sidecut이 이렇게 휘어있지 않다면 부드러운턴을 할 수 없겠지요!!(직활강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반경이 긴 것을 사용하셔도 무방^^;)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반경이 작을수록, Sidecut이 깊을 수록 턴이 더 쉬워지겠지요.

그럼 기본적인 세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

(1)Radial sidecut :

오로지 한 반지름으로 된 Sidecut입니다. 턴을 넓게 돌때 아주 효과적인 것이지요. 가장 일반적인 사이드컷입니다.

(2)Progressive sidecut :

Sidecut이 tail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것입니다. 그러니까 tail쪽으로 갈수록 반경이 작아지는 것이지요. 이것은 턴의 마지막에 갔을 때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. 턴이 잘빠진다는 이야기를 듣는 보드들은 대부분 이러한 사이드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
(3)Degressive sidecut :

이것은 위와 반대로 tail쪽으로 갈수록 평평해지는 것이지요. 이것은 키커나 하프 같은 곳에서 landing 할 때 좀더 안정감있게 해줍니다.

(2)번과 (3)번과 같은 종류는 sidecut radius란에 한 종류가 아닌 것이 적혀있겠지요?

최근에는 복합 사이드컷이라해서 다중의 사이드컷을 가지는 보드들도 많습니다. 3중으로 사이드컷이 들어가 턴의 시작과 중간 끝의 느낌을 모두 용도와 특성에 맞게 조절하는 것입니다. 기술이 많이 좋아졌지요?




Shapes


-작은 것이지만, 중요한 차이점들이죠

(1) Directional shape :

이것은 노즈가 테일보다 긴 것입니다. 보통 all mountain이나 freeride보드가 이런 종류이죠. 라이딩시 안정감을 제공하고 더 빠른 속도에서 안정적입니다. 빠른 속도와 스케일 큰 에어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속도가 빨라도 안정적이니 더욱 큰 스케일의 에어가 가능한 것이지요. 주로 백컨트리의 거대한 킥커에서 거엄청난 스케일의 에어나 쿼터파이프의 말도안되는 에어를 할 때 이러한 쉐이프의 보드가 유리합니다. 하지만 파크에서는 아래 소개해드릴 트윈쉐이프(트윈팁)이 더욱 인기인 것 같군요. 보드의 중심이 센터에서 테일쪽으로 어느정도 SET BACK 되어 있으며 이 정도는 보드마다 틀립니다.

(2) Twin shape :

역시 이게 우리한테 가장 친숙한 shape이겠죠? 왜냐면 보통의 지빙이나 프리스타일 보드가 이종류 이기 때문입니다. 정확히 말 안해도 twin하면 뭔지 알겠죠?(모르나 -_-;; 앞뒤가 같습니다.) 대부분의 파크용 보드는 트윈쉐이프를 이루고 있습니다. 그라운드 트릭이나 지빙에 유리한 쉐이프지요. 센터가 정확히 가운데를 이루고 있으며 보드를 반으로 접으면 딱 접힙니다.

(3) tapered/printail shape :
이것은 테일이 노즈 쪽보다 가는 것입니다. 이것도 주로 all mountian이나 freeride에서 볼 수 있죠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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